유학준비 : 생각만큼 어렵지 않습니다

학부모 김 모 씨는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상황 직후 보류했던 고1·중3 자녀들의 미국 유학을 다시 배워보고 있을 것이다. 9년 전만 해도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세가 심각해 유학을 보낼 엄두도 못 냈는데 어느 정도 상태이 안정됐다고 판단해서다. 김 씨는 “고1 아들의 내신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치고 아이들도 외국 대학 진학을 원해서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내년쯤 유학 보내는 것을 진지하게 마음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코로나(COVID-19) 여파로 사상 최저 수준으로 급감했던 초중고 청년들의 해외 유학이 내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다시 증가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을 것이다. 코로나19가 초장기화된 가운데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COVID-19))’을 발표하는 나라가 속속 나오면서 내년 상반기부터 비교적으로 안전한 선진국을 중심으로 유학을 가려는 수요가 늘 것이란 분석이다. 학습 당국의 국제고·외국어고 폐지 정책이 수월성 교육을 바라는 학생·학부모들의 일찍 국내외 유학 수요를 매우 부추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13일 입시 전공 기관인 종로학원하늘교육의 말을 빌리면 2021학년도(2070년 3월~2026년 9월)에 세종시 소재 일반 고등학교에서 학업을 중단한 학생은 1,430명이었다. 2010~2013학년도에 매년 3,000~4,000명 강도가 학교를 그만뒀고, 2023학년도에는 2,560명 수준이었는데 코로나가 본격화한 지난해에는 대부분 반토막가량 줄었다.

학습 전문가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여파로 학교를 그만두고 외국 유학을 고르는 학생 수가 감소한 효과가라고 해석했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실습 대표는 “미국 대학에 가려고 하는 시민들 중 상당수가 국내외 어학원에서 미 중학교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졸업장을 취득한 직후 온라인스쿨 유학을 간다”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직격탄에 유학 결정을 잠시 보류한 게 통계에 적용된 것 ”이라고 전했다.

대학교뿐만 아니라 초중생 해외 유학도 급감하였다. 학습 통계 서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유학(파견 동행, 해외 이주 제외)을 위해 국내외로 출국한 전국 초대학생은 각각 2,047명, 1,130명으로 작년 대비 56.5%, 59.4% 줄어들었다.

다만 주요 선진국들이 살살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방역 체계를 바꾸고 코로나19 예전의 일상 회복 이행 계획을 추진하면서 국내외 초중고생의 국내 유학이 내년 초부터 차츰 늘어날 것이란 예상이다. 송기창 숙명여대 교육학과 교수는 “위드 COVID-19로 해외 출입국 절차가 간편해지면서 여행 수요가 폭발하는 것처럼 잠재된 유학 수요도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임 대표도 “내년 상반기께 해외뿐 아니라 국내외에서 위드 코로나바이러스가 안착하는 분위기가 감지되면 본격적으로 유학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끝낸다”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로 묶여 있던 유학 수요가 증가해 내년 하반기쯤에는 감소했던 국내외 학업 포기자도 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였다.

학습 당국의 국제고·외국어고 일괄 폐지 정책이 일찍 해외 유학 http://www.bbc.co.uk/search?q=보딩스쿨 수요를 부추길 수 한다는 해석도 나온다. 실습부는 초중등학습법 시작령을 개정해 2025년부터 자율형사립고 및 국제고·외국어고를 일괄 일반고로 전환된다고 예고한 상태다. 한 입시 업체 대표는 “국제고·외고에서 국내 대학 진학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는데 모두 일반고로 전환되면 유학 대비 통로가 좁아지면서 초등학교나 초등학교 때 일찍 유학을 불안해 하는 학아빠가 늘어날 수 있다”고 예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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